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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 가격과 금리와의 관계

까멜로앤써 2024. 2. 9. 22:47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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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권가격과 금리와의 관계
    채권가격과 금리와의 관계

     

    1. 금리와 수익률에 대한 이해

    채권은 정부나 공공기관 및 일반 기업들이 투자자들로부터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발행하는 차용증서입니다.
    국채는 국가가 발행하는 채권으로, 조세와 함께 중요한 국가 재원의 하나입니다.
    국채도 하나의 자산이기 때문에 다른 자산들과 비슷한 개념으로 이해하면 됨

    이자율(금리) = 이자 / 원금
    예를 들어, 은행에 100만원을 예금했을 때 2만원을 받는 다면 금리는 2%

    상가가 있는데 연간임대료 수입이 1,000만원이고, 매매가격이 2억 원인 경우 
    수익률은 1,000만원 / 2억원 = 5%

    은행금리가 2%이고, 상가 임대료 수익률이 5%인 경우 수요가 증가해 상가의 가격이 상승하게되는데,
    만약 상가가격이 3억원으로 올라간다면
    수익률은 1,000만원 / 3억원 = 3.3%로  떨어지게 됨

    수익률이 하락했다 = 가격이 올랐다

    2억에 상가를 산사람은 시장의 수익률이 떨어진 것과 관계없이
    상가 가격이 오른데다 5%의 임대료 수입은 그대로 이기 때문에 이익


    이를 국채로 대입해 생각해 보면
    이자 / 국채가격↑ = 수익률↓

     

     

    2. 국채가격과 금리 이해

    미국 국채
    미국 국채

    ▶ 국채가격과 수익률과의 관계

    미국의 경우 2년만기 이상의 국채는 이율을 정해놓음
    채권이 만기가 됐을때의 원금상환액도 정해놓음

    채권수익률= 이자(고정) / 채권가격
    ※ 채권가격의 변화에 따라 수익률이 변화함(국채가격↑ = 수익률 ↓  / 국채가격↓ = 수익률↑ 

     

    ▶ 미국국채 가격 결정 요인

    미래가 불투명하고 경기가 나쁠 때 국채와 같은 안전자산*이 선호도가 높아 (국채가격 상승 = 국채수익률 하락)
     * 국채는 정부가 미리 고정된 이자를 주기로 약속한 자산

    경기가 살아나고 주식시장이 좋을 때 국채는 인기가 없어 국채가격이 하락함 (국채가격 하락 = 국채수익률 상승)

     

    ▶ 시중금리와 채권투자

    시중금리가 오르면 장기채권 투자자 경제적 손실(만기기 길수록 손실이 커짐)
    그렇기 때문에 시장금리가 오르면 채권가격을 낮춰야 팔 수 있음
    국채가 안전자산이라고 하지만 만기가 긴 것은 결코 안전자산이 아님, 엄청난 손실을 볼 수 있음
    반면, 시장금리자 내려가면 채권의 가격은 올라감 

    장기적으로 금리가 오를 것이라고 생각되면 채권의 가격은 떨어지니깐 채권을 팔아야 이득
    장기적으로 금리가 내릴 것이라고 생가되면 채권의 가격은 올라가니깐 채권을 사야 이득

     

    채권가격과 금리와의 관계채권가격과 금리와의 관계채권가격과 금리와의 관계
    채권가격과 금리와의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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